“제가 삼촌입니다” 조카 아이돌 데뷔 응원하는 '조카바보' 김종국

2017-11-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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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여성은 소야로 현재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 중이다.

가수 김종국(41) 씨 조카가 화제다.

20일 김종국 씨는 화보 사진 한 장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김종국 씨는 "제 사랑하는 조카 소야가 너무너무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력 있고 외모만큼이나 맘도 참 예쁜 아이예요"라고 밝혔다.

김종국 씨는 또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투표! 부탁드려요~^^"라는 응원 메시지도 적었다. 김종국 씨는 '삼촌이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뿐이라 미안', '가족'과 같은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속 여성이 친조카라는 사실도 드러냈다.

사진 속 여성은 소야(김소야·27)로 현재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 중이다. 소야는 지난 2010년 '소야앤썬'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 싱글 '웃으며 안녕'를 발표했으며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월 소야는 인스타그램에 김종국 씨가 가족이라고 밝혔다. 소야는 김종국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후 "가족이 최고. 삼촌이랑 수다 떠는 거 짱재밌다"라고 언급했다.

가족이 최고..???? 삼촌이랑 수다떠는거 짱재밌다????????

소야(@soya_42)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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