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가장 높았다” 트럼프-김정은 누르고 '주간지 표지' 올랐던 강다니엘

2017-11-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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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 강다니엘 씨라고 판단했다.

영상 3분 23초부터 / 곰TV, SBS '본격연예 한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은 '강다니엘 신드롬'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다니엘(20) 씨 인기 요인을 전격 분석했다. 강다니엘 씨는 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 2' 1위를 차지한 후 워너원 멤버로 활동 중이다.

강다니엘 씨는 방송, 광고 등에 출연하며 섭외 1순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시사잡지 '주간조선' 표지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주간조선' 김효정 기자는 "합성 아니냐 이런 얘기도 많이 오갔다"는 질문에 "확실히 이례적이기는 하다"라고 답했다. 지난 8월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로 국내외 정세가 복잡하던 시점이다.

김효정 기자는 "미국이 미사일을 쏘니 마니 하는 상황에 강다니엘을 표지로 올려도 되냐, 반대가 상당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이 나느냐 마느냐 하는 시점에도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지 않느냐"하는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김효정 기자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 누구냐? 그게 강다니엘이다"라며 강다니엘 씨가 표지로 선정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입사한 이래로 판매량이 가장 높은 부수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강다니엘 씨를 표지로 선정해 큰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