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내복 안 입으면 뚱뚱해진다”고 주장한 의사
2017-11-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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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견디기 위해 우리 몸이 축적해놓은 지방이 제때 몸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살이 찔 수 있다”
추운 날씨에 내복을 입지 않으면 살이 찔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많은 사람들이 '뚱뚱해 보일까 봐' 내복을 입지 않지만 내복을 입지 않으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고 22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저장성(浙江省) 타이저우센트럴병원(台州市中心医院) 중서의학통합의료과 소속 루웨이(卢薇) 부주임은 날씨가 추워지면 양기가 부족해져 지방이 축적된다고 설명했다. 루웨이 부주임은 "양기가 부족하면 대사 능력이 떨어진다"면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우리 몸이 축적해놓은 지방이 제때 몸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살이 찔 수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의사들 말을 인용해 "내복을 입지 않으면 살이 찔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지 매체 신란망은 우리 몸은 적응 능력이 뛰어나 날씨가 추워지면 지방을 축적한다고 지난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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