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채 820명 최종합격...평균 나이 28.8세

2017-11-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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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합격자 비율은 37.3%로 지난해 39.6%보다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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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20명 명단을 2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8세로 지난해 28.7세와 비슷하고, 여성 합격자 비율은 37.3%로 지난해 39.6%보다 떨어졌다.

올해 7급 공채시험은 면접시험에 910명이 응시해 820명(일반모집 771명·장애인모집 49명)이 최종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49.8%(408명)로 가장 많았다. 30∼34세 18.4%(151명), 20∼24세 17.7%(145명), 35∼39세 8.8%(72명), 40∼49세는 5.2%(43명), 50세 이상 0.1%(1명)순이다.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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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합격자는 306명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10명(남성 1명·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지방인재 합격자는 166명이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9명(일반행정 5명·세무 3명·일반토목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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