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핑크?” 파운데이션 '퍼스널 컬러' 찾는 방법 (영상)

2017-11-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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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톤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화사한 표현이 가능하다.

온스타일 예능 '겟 잇 뷰티'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설은이 출연해 '예쁨보스 그레잇 메이크업'을 전수했다.

곰TV, 온스타일 '겟잇뷰티'

설은은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또 중요한 게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핑크 베이스, 옐로 베이스 중 본인과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퍼스널 컬러는 파운데이션을 팔 안쪽에 발라서 확인할 수 있다. 팔 안쪽에 파운데이션을 쭉 바른 후 살살 문지르면서 피부에 가장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되는 컬러를 찾으면 된다.

이하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7'
이하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7'

홍조가 심한 박나래 씨는 핑크 베이스가 제일 잘 어울린다며 깜짝 놀랐다. 얼굴이 하얀 편인 산다라박은 다른 사람들 예상과 달리 옐로 톤이 어울렸다.

퍼스널 컬러를 확인하면 밝은 색, 피부에 딱 맞는 색, 어두운 색을 모두 사용해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 수 있다. 밝은 색은 하이라이터로, 중간 색은 베이스로, 어두운 색은 섀딩으로 생각하고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발라주면 된다.

브러시를 이용해 밝은 톤부터 섞으면 자연스러운 입체 베이스가 완성된다. 이하늬 씨는 "한 방에 피부 톤과 음영을 같이 잡는 느낌"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설은은 눈과 입 주위는 자주 움직이는 부위기 때문에 얇게 발라줘야만 한다고 전했다. 물에 적신 퍼프로 두드려 피부를 곱게 정리하면 트러블 1차 커버가 된다.

완벽하게 커버되지 않은 부분은 중간톤 파운데이션에 컨실러를 믹스해 여러 번 덧발라주면 된다. 그래도 트러블이 보이면 펜슬 컨실러를 불에 살짝 녹여 발라주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