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응원부터 부모님 포옹까지... 사진으로 보는 수능 아침 풍경

2017-1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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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1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2일 오전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입실 전 부모님과 포옹 나누는 수험생 / 이하 전성규 기자
입실 전 부모님과 포옹 나누는 수험생 / 이하 전성규 기자

포항 지진으로 1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2일 오전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서울특별시교육청 제 13시험지구 제13시험장 여의도여고에서 담은 수능 아침 풍경이다.

후배들 응원 받으며 수능시험장 들어서는 수험생들

우리 딸 시험 잘 보구 와~ 뜨거운 포옹

따뜻하게 목도리 해주는 어머니

제자 손 꼭 잡은 선생님

시험장 안내도 다시 살피는 수험생들

수험장에 붙은 지진 대처 단계별 행동 안내문

늦을 뻔 했어요~ 경찰차 타고 학교 도착한 수험생

8시 10분... 수능 시험장 입실 완료한 수험생들

시험 전 마지막 집중~

2018년도 수능 샤프와 사인펜

수험표와 수험생 일치 확인

전자 시계는 NO... 아날로그 시계 체크

휴대폰도 회수

마지막으로 가방 반납~

모두 수능 잘 보고 오세요~ 위키가 응원합니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