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요즘” 류준열이 수능 전날 올린 글

2017-11-23 10:30

add remove print link

류준열 씨는 종종 인스타그램 등 SNS에 짧은 일기 형식 글을 게재한다.

배우 류준열(31) 씨가 2019학년도 수능 시험을 앞두고 짧은 글을 올렸다.

23일 새벽 류준열 씨는 인스타그램에 풍경 사진 한 점을 게재했다. 논밭 풍경을 담은 사진이었다. 좌측에서 해가 뜨고 있었다. 찬란한 빛이 하늘을 감쌌다.

류준열 씨는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요즘, 열심히 하는 그대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글귀를 추가했다.

류준열 씨 글은 수능 수험생에게 보내는 말로 추정된다. 현재(오전 10시) 59만 3527명이 전국 곳곳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고 있다.

류준열 씨는 종종 인스타그램 등 SNS에 짧은 일기 형식 글을 게재한다. 류 씨는 주로 풍경 사진을 함께 넣는다.

저 뒤에 해가 있다는걸 우린 아니까. 여기 너를 위한 위로.

류준열(@ryusdb)님의 공유 게시물님,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해.

류준열(@ryusdb)님의 공유 게시물님,

미소를 머금고 편지를 쓰면 편지를 읽는 사람에겐 그 미소가 보인다. 경험담이다.

류준열(@ryusdb)님의 공유 게시물님,

류준열 씨는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팬을 모았다.

류 씨는 지난 16일 영화 '독전' 촬영을 마무리했다.

빨간날엔 극장에서 만나요.

류준열(@ryusdb)님의 공유 게시물님,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