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심경고백 단독인터뷰” 인스타로 컴백 방송 예고한 무한도전

2017-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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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방송에서는 최근 악플러들과 공방을 벌인 개그맨 정준하 씨 개인 인터뷰도 소개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방송 복귀를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오랜만에 외쳐봅니다. 무한~도전!"이라면서 "무도 복귀 애타게 기다린 부분 인정? 어 인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25일(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무한도전'이 돌아온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캡처 사진 세 장을 공개하며 오는 25일 방영될 방송 내용도 예고했다. 사진에는 유재석 씨가 복귀를 앞둔 무한도전 멤버들을 찾아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묻고 싶었던 말, 멤버들이 하고 싶었던 말 잠깐만 듣고 가실게요~!"라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방송에서는 최근 악플러들과 공방을 벌인 개그맨 정준하 씨 개인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게시물에는 "무도 도우미 12년 경력의 정준하! 12년 만에 탄생한 그의 유행어 #숨지마 #기대해"라고 적혔다.

정준하 씨는 지난 9월 자신에게 악플을 단 SNS 이용자에게 "숨지마!! 기대해!!"라는 답글을 남겼다. 지난달 12일 정준하 씨는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지난달 30일 고소를 멈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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