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가 고생" 33 사이즈 인증한 청하 (영상)

2017-11-23 15:30

add remove print link

"잘록한 허리인지는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네이버TV, 패션N '화장대를 부탁해'

가수 청하(김청하·21)가 33사이즈를 입었다고 밝혔다.

청하는 지난 21일 방송된 패션N 예능 '화장대를 부탁해 3'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청하가 빠진 MC 자리는 배우 이주연 씨가 맡았다.

MC 이특은 청하를 소개하며 "존재감 갑은 가느다란 허리라고 한다"고 말했다. 가느다란 허리가 돋보이는 청하 사진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깜짝 놀랐다.

청하는 "잘록한 허리인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힘들어하시긴 한다. (허리를) 매번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특은 "허리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다. 청하는 허리 사이즈는 잘 모른다면서 "33 입었던 것 같다"고 사이즈를 밝혔다. 33 사이즈를 입을 경우 허리둘레는 약 21인치 정도가 된다.

가수 채연은 "33, 44, 55 할 때 그 33이냐"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씨는 "갈비뼈가 모자란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하 전성규 기자
이하 전성규 기자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