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 밖 또 다른 수험생 '엄마'

2017-11-23 16:50

add remove print link

차마 자리를 뜨지 못하고 교문 밖을 서성이는 어머니들의 모습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만큼이나 떨리고 긴장된 시간을 보낸 분들. 바로 학부모입니다. 자녀들 앞에선 "잘할 수 있다, 힘내라"며 밝은 표정으로 격려하고 배웅했지만, 차마 자리를 뜨지 못하고 교문 밖을 서성이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모았습니다.

home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