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널…” 신정환 뭉클하게 한 윤종신 영상편지

2017-11-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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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MBC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이 방송인 신정환 씨를 응원했다. 해당 장면은 23일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최종화에서 공개된다.

이날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선 최근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악담' 현장 상황이 방송된다.

콘서트 후반부에선 방송인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씨 등이 신정환 씨에게 보낸 영상편지가 나왔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 진행을 함께 했었다.

이날 윤종신 씨는 "정환이 네가 복귀하게 돼서 너무 반갑다. 네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라디오스타, 그리고 나는 항상 널 기다린다"고 해 신정환 씨를 뭉클하게 했다. 김국진 씨 역시 "(신정환이) 복귀해서 방송 나오는 걸 봤다. 나는 네가 나오니까 그냥 좋더라"고 해 신정환 씨 눈시울을 붉게 했다는 후문이다.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 제작진도 토크콘서트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토크콘서트 '악담'은 신정환 씨가 프로그램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많은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기획한 콘서트다.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준비한 만큼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고 전했다.

신정환 씨는 앞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씨와 함께 라디오스타를 이끌었다   / MBC '라디오스타'
신정환 씨는 앞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씨와 함께 라디오스타를 이끌었다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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