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로 테스트하다 공책에 불낼 뻔” 5만원짜리 공책 리뷰 (영상)

2017-11-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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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 짜리 공책엔 스마트폰 캡처 기능과 전자렌지로 내용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유튜브, 꾹TV

유튜버가 일반 공책보다 50배 비싼 공책을 리뷰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꾹TV' 채널에 '5만 원짜리 공책... 불날 뻔 했어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5만 원 짜리 공책을 리뷰했다.

꾹은 고급스럽게 포장된 공책을 소개했다. "어떤 공책이길래 5만 원이나 하는지 알아보겠다"라고 소개를 시작했다. 구성품은 공책과 볼펜 1자루였다.

공책이 비싼 이유는 특별한 기능이 있기 때문이었다. 노트는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모든 페이지가 자동으로 삭제됐다. 스마트폰으로 공책을 찍으면 자동으로 공책 내용이 이메일로 전송되는 기능도 있었다.

그는 먼저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를 이용한 캡처기능을 선보였다. 공책에 그린 그림이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전송됐다.

그는 전자레인지로 내용물을 지우는 기능을 실험했다. 그는 공책을 전자렌지에 넣고 물이 든 컵을 위에 얹어 4분 30초 돌렸다.

꾹은 4분 30초 뒤 전자레인지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공책엔 연기가 조금씩 나고 있었다. 그는 당황해서 화장실로 가 물에 씻었다.

그는 "미국 제품이랑 우리나라랑 볼트(전압) 차이가 있었나 봐요"라며 탄 이유를 추측했다. 그는 "아무튼 5만 원 날렸다"라고 리뷰를 마무리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