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만큼 했다” SNS '4년 차' 심경 전한 유아인

2017-11-24 20:30

add remove print link

“낭비 말고, 자유 하며, 연결되자. 우리. 전환하자”

배우 유아인 씨가 SNS 활동 4년 차를 기념해 심경글을 올렸다.

유아인 씨는 24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수 400개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4년 했나. 400(개) 했다. 수고했다. 할 수 있는 만큼 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하 유아인 씨 인스타그램
이하 유아인 씨 인스타그램

그는 "할 수 있는 만큼 표현했다. 할 수 있는 만큼 바꿨다. 할 수 있는 만큼 가까워졌다.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낭비 말고, 자유 하며, 연결되자. 우리. 전환하자"라고 덧붙였다.

"From #VirtualRealityGame To #RealLife(가상현실게임에서 진짜 삶으로)"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유아인 씨는 이날 보정과 포토샵을 거치지 않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유아인 씨가 민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유아인 씨는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최근 고 김주혁 씨 추모글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던 유아인 씨는 "진심을 악의적으로 매도했다"며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기도 했다.

유아인 씨는 현재 이창동 감독 영화 '버닝'을 촬영 중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