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부터 발끝까지 모델” 뉴욕 매니저가 극찬한 10년 전 한혜진 (영상)

2017-11-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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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모델 한혜진 씨가 과거 함께 일한 매니저와 뉴욕에서 10년 만에 재회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톱 모델 한혜진 씨가 과거 함께 일한 매니저와 뉴욕에서 10년 만에 재회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화보 촬영차 뉴욕을 찾은 한혜진 씨 모습을 지난 24일 오후 방송했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한혜진 씨는 뉴욕에서 활동할 당시 처음으로 계약한 매니저를 '쿽'을 만났다.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며 반가워한 두 사람은 만남 내내 즐겁게 대화를 이어갔다.

쿽은 한혜진 씨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며 사진이 여러 장을 가져왔다. 한혜진 씨가 뉴욕에서 데뷔할 때 찍은 첫 프로모션 사진이었다.

한혜진 씨는 "이걸 왜 가지고 있어? 이거 나도 없는 사진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사진을 함참 들여다보던 그는 감회가 새로운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쿽은 "넌 나한테 특별해서 사진들 다 갖고 있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넌 내게 늘 슈퍼스타였어"라며 "넌 손가락부터 발끝까지 모델이었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앳된 모습인 10년 전 한혜진 씨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혜진 씨는 거의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했다. 한혜진 씨는 "24살 때 사진이다. 24살이던 해 1월 26일에 찍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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