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최승현 대마 4회 흡연 + 액상대마”

2017-1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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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한서희 씨가 그룹 빅뱅 멤버 탑(최승현·30)이 대마 흡연한 사실을 다시 언급했다.

가수 연습생 한서희 씨가 그룹 빅뱅 멤버 탑(최승현·30)이 대마 흡연한 사실을 다시 언급했다.

한서희 씨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1) 비난 글을 올렸던 지난 25일 웃고 있는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뭐라고? 고추가 넘 작아서 안들려? 풉"이라며 남성 성기를 비하하는 듯한 표현을 사용했다.

뭐라구~~? 고추가 넘 작아서 안들려???? 풉

seohee Hahn 1995 ????????(@hxxsxxhee)님의 공유 게시물님,

앞서 한서희 씨는 유아인이 젠더 문제를 놓고 소셜미디어 이용자들과 설전을 벌이자 "(유아인이) 페미니스트인 척 하며 페미니즘을 이용했다"라고 주장했다. 이 발언을 두고 일부 이용자들 지적이 잇따르자 웃는 사진과 글을 올려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게시글에도 남성을 성적으로 비하했다며 비판하는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한 이용자는 한서희 씨가 과거 대마 흡연한 사실을 언급했다. 한서희 씨는 "최승현 대마 4회 흡연 + 액상대마"라는 댓글을 남기며 탑도 함께 흡연한 사실과 구체적 횟수를 밝혔다.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한서희 씨는 지난 9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대마) 혐의로 구속기소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한서희 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매하고 자택에서 담배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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