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통크네ㄷㄷ” 전 직원에게 아이폰X 선물한 회사

2017-11-27 10:20

add remove print link

게임 회사 트리노드는 아이폰X 출시가 되자마자 직원에게 1대씩 지급했다.

한 게임회사가 전 직원에게 통큰 선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게임회사 트리노드는 자사 페이스북에 전 직원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깜짝 뉴스를 전해 드리려고 해요~???? 지난 9월 추석, 트리노드는 직원들을 위해 추석 선물을 준비하면서 사실 깜짝 선물을 하나 더 공개했었는데요. 바로 모든 트리티브들에게 아이폰X를...

Treenod 트리노드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트리노드는 직원들에게 아이폰X를 한 대씩 선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물은 "트리티브(직원들)이 새로운 IT 기계와 최신 OS를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면서 많은 자극과 즐거움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라고 적었다.

지난 26일 게임톡에 따르면 트리노드 김준수 대표는 본인 페이스북에 소감을 올렸다.

[핫] 게임사 트리노드, 전직원에게 ‘아이폰X’ 깜짝 선물 - 게임톡
그는 "예전에 직원일 때 선물을 받던 기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기분이 좋았고, 멤버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만으로 성공한 대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고 적었다.

트리노드는 2011년 부산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회사다.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 '포코팡'과 '포코포코'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트리노드는 게임 캐릭터 상품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며 해외로 진출했다.

트리노드 홈페이지
트리노드 홈페이지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