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골인 줄 알았는데” 김국진의 뛰어난 운동 신경 10선

2017-11-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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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2세 김국진 씨 프로필에 적힌 신체조건은 171cm에 58kg이다.

만 52세 김국진 씨 프로필에 적힌 신체조건은 171cm에 58kg이다. 마른 체격인 탓에 '약골'로 보이지만, 그에겐 숨겨진 힘이 있다.

윤형빈(37) 씨는 지난 2012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김국진 씨와 촬영한 건강 전문지 커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사진에서는 김국진 씨가 다져온 상체 잔근육을 볼 수 있다.

윤형빈 씨 트위터
윤형빈 씨 트위터

빠른 반사 신경과 흔들리지 않는 힘, 이 모든 걸 뒷받침하는 운동신경까지, 김국진 씨의 운동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송 영상 10편을 추렸다.

1. 나무 오르기

곰TV, SBS '불타는 청춘'

김국진 씨는 나무 오르기에 자신감을 크게 보여 왔다. 그는 대나무부터 열대 야자나무까지 거침없이 오른다. 시험 삼아 폴짝 뛰어 매달린 다음에는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오른다.

2. (힘자랑) 강수지 씨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김국진 씨는 방송 중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강수지 씨를 번쩍 안고 앉으려다가 "1년 전엔 앉았다 일어났다"며 슬쩍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3. 탁구왕 김국진

방송 중 김국진 씨는 김정균 씨와 막창을 내건 탁구 대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4. 그가 방망이를 휘두르면 불이 꺼진다

김국진 씨가 과거 MBC '라디오 스타'에서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촛불 끄기'다. 야구 방망이를 휘두를 때 생기는 바람으로 촛불을 끄는 방법이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멋지게 성공했다.

5. 장작 패기

김국진 씨는 서양 남성들과 장작 패기 대결에서도 지지 않았다.

6. 반사신경

강수지 씨가 얼굴에 붙은 벌레 때문에 비명을 지르자, 멀찍이 떨어져 앉아 있던 김국진 씨는 번개처럼 날아와 처리해줬다.

7. 물구나무 서서 걷다가 이단 옆차기

김국진 씨는 시멘트 바닥에서 물구나무를 선 뒤 몇 걸음 걸어 동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쉬워보이지만, 전신에 근육이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힘든 동작이었다.

8. 족구 에이스

김국진 씨는 대관령 한우를 내건 족구 대회에서 철통같은 수비와 매서운 공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9. 유연함

김국진 씨는 '댄싱퀸' 김완선 씨가 주도하는 댄스 교실 시간에 '절도있는 골반 춤'을 선보였다.

10. 넘치는 힘 보여준 물장난

래프팅을 하러 간 김국진 씨는 다른 보트에 물을 뿌리는 장난을 치다가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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