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뤄스코에요” 한국서 구조한 입양견 자랑한 다니엘 헤니

2017-1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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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에서 구조된 입양견을 소개했다.

배우 다니엘 헤니(Daniel Henney·38)가 한국에서 구조된 입양견을 소개했다.

29일 다니엘 헤니는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다니엘 헤니는 반려견 망고와 함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망고를 쓰다듬으며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한 달 전쯤 소중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또 다른 반려견 로스코를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가 한국말로 "로스코 이리와"라고 소리치자 화면엔 새로운 반려견 로스코가 등장했다. 그는 "한국 강아지 농장에서 구조해 입양했다"면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동물단체 '케어'는 다니엘 헤니가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된 골든 리트리버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국제 동물보호단체의 개식용 반대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평소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스타로 알려져 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