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선수 메이웨더x릴웨인 '힙합 공연' 위해 한국에 온다
2017-11-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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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는 한 게임당 대전료로만 3000억을 버는 세계 최고의 복서로 유명하다.
'무패복서' 메이웨더가 릴웨인과 힙합 공연을 하기 위해 방한한다.
30일 OSEN은 미국 복싱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Floyd Mayweather Jr.)와 힙합가수 릴 웨인(Lil Wayne)이 내한공연을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릴 웨인이 내년 1월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릴 웨인과 함께 공연에 참여할 빅스타로 릴 제임스와 복싱선수 메이웨더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메이웨더가 복싱선수가 아닌 공연을 하기 위해 내한한다는 점이다. 메이웨더는 한 게임당 대전료로만 3000억을 버는 세계 최고의 복서로 유명하다.
지난해 8월 메이웨더는 UFC 선수인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에서 승리해 3300억 이상을 벌어들였다. 당시 이 경기는 '세기의 대결'로 꼽히며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한은 메이웨더와 릴 웨인 두 사람 모두에게 처음이기 때문에 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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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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