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예뻐졌네” 다시 만난 소녀시대 유리-서현 (사진 7장)

2017-11-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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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선 서현

소녀시대 유리와 서현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섰다.

두 사람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진행된 헤어 케어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했다. 유리와 서현은 이 브랜드 아시아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소녀시대 멤버 수영, 티파니, 서현과 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우로서 활동 반경을 넓힌 수영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다니엘 헤니가 소속된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서현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3일 인스타그램에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홀로서기’였다. 이제는 가수로서 배우로서 인간 서주현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둥지를 떠나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함에 있어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수많은 고민 끝에 내리게 된 제 선택에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소녀시대로서 내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언니들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리고 영원히 소녀시대를 응원하고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티파니는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출신인 티파니는 음악과 연기공부에 집중할 예정이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