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 9만원?” 권혁수 영수증 보고 당황한 김생민
2017-12-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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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생민 씨가 개그맨 권혁수 씨 영수증을 보고 당황했다.
방송인 김생민(44) 씨가 개그맨 권혁수(31) 씨 영수증 항목을 보고 당황했다.
KBS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2대 공감요정으로 권혁수 씨가 출연했다고 밝혔다. 권혁수 씨는 등장하자마자 개인기를 선보이며 MC 송은이, 김숙 씨 환호를 받았다.
이후 김생민 씨는 권혁수 씨 영수증을 보다 표정이 굳어졌다. 다름 아닌 '브라질리언 왁싱 9만원' 내역 때문이었다.
송은이, 김숙 씨로부터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김생민 씨는 당황하며 "권혁수 씨 가랑이 관리 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같은 물음에 권혁수 씨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옹호했다. 그는 가랑이 관리하기 전에는 걸음걸이가 느리지만 관리 후에는 걸음걸이가 훨씬 빨라진다며 브라질리언 왁싱의 장점을 설명했다.
권혁수 씨 해명을 들은 김생민 씨는 "저는 브라질리언 왁싱이 9만 원이나 들어서 싫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시청자들 사랑을 받으며 정규방송으로 편성됐다. 권혁수 씨 영수증 에피소드가 담긴 2화는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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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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