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푸마

“유행이 뭐예요?” 50년간 패피들이 사랑한 스니커즈 (영상)

2017-12-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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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디자인은 변하지 않는다.”

유튜브, PUMA

"완벽한 디자인은 변하지 않는다."

시즌마다 트렌드가 바뀌듯 패션도 끊임없이 변한다. 유행의 변화 속에서 살아남지 못한 아이템들은 버려지거나 외면받는다.

변덕스러운 '유행'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이 아이템들은 그저 지나간 유행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하나의 메시지를 담아낸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1968년 탄생해 2018년 출시 50주년을 맞는 '푸마 스웨이드'가 대표적 예다. 푸마 스웨이드는 음악, 패션, 스트리트, 팝 컬처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사랑받았다. 또 패션의 변화 속에 함께 어우러지며 그 가치가 퇴색하지 않았다.

푸마 스웨이드가 함께한 지난 50년간 패션 변천사다.

1960년대

푸마 스웨이드가 출시된 60년대와 70년대 초반, 비틀스와 히피 스타일이 크게 유행하면서 비비드한 컬러와 개성적인 아이템을 사용한 패션이 등장했다.

모즈룩, 히피 스타일은 푸마 스웨이드의 강렬함, 저항 정신과 조화돼 푸마 스웨이드가 당시의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했다.

이하 푸마
이하 푸마

1970년대

디스코 스타일의 벨 보텀 팬츠(bell bottoms pants)가 유행하던 70년대에는 푸마 스웨이드의 레트로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푸마 스웨이드 측면의 볼드한 로고가 두드러지면서 디스코 스타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1980년대

80년대 패션은 파워 숄더, 데님 등을 스포티한 아이템과 매치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다.

힙합 문화가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이 변화는 비보이 컬처를 중심으로 성장한 푸마 스웨이드와 어울리며 패션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

1990년대

자유로운 개성을 보여주는 90년대 패션은 동일한 디자인 패턴에 여러 종류의 다른 색상이 배색된 '컬러웨이'가 돋보인다.

서로 다른 컬러 배치를 통해 조화로움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이 주목받았던 90년대에는 의상과 대비되는 '키 컬러'(기조가 되는 배경 색) 스웨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2000년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스타일링에 포인트 컬러, 심플한 스웨이드 실루엣이 만들어내는 시크함이 인상적이다.

화보에는 최근 패션 트렌드와 어우러진 푸마 스웨이드도 담겼다.

푸마는 헬로키티(Hello Kitty), 빅 션(Big Sean), 엑스 라지(X-LARGE) 등과의 협업으로 푸마 스웨이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과 화보에 등장한 푸마 아이템들은 오프라인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