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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 달만 살 수 있다...” 고객과 함께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

2017-12-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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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판매까지 이어진 경우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하 현대자동차
이하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고객과 함께 만든 쏘나타 스페셜 모델 '쏘나타 커스텀 핏'을 출시하고 12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다. 핵심 사양부터 트림 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까지 이어진 경우는 쏘나타 커스텀 핏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핸들링 성능을 올리기 위해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채택하고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튜닝 진폭 감응형 댐퍼(ASD)를 기본 탑재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갖췄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과 튜닝 진폭 감응형 댐퍼는 쏘나타 최상급 모델인 '가솔린 2.0 터보'의 기본 사양이지만 높은 상품성을 원하는 고객 요구에 따라 쏘나타 커스텀 핏에 기본 적용됐다. 또 엠블럼, 도어 스팟 램프, 컵홀더 메탈 네임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도 추가했다.

평상시 주행 환경에 따라 '마이 시티 에디션', '마이 트립 에디션' 두 가지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마이 시티 에디션은 시내 출퇴근 등 교통량이 많은 도심에서 주로 주행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 사양을 높인 트림으로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포함),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 후방카메라 포함) 등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보조 제동등, 18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타이어,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기본화됐다.

마이 트립 에디션은 근교 도시 출퇴근 등 장거리 주행이 잦은 고객을 위해 안전 사양을 높인 트림이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스마트 하이빔(HBA) 등이 포함된 최첨단 주행 보조시스템 '현대스마트 센스'와 함께 LE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하이패스 룸미러(ECM)가 기본 탑재됐다.

쏘나타 커스텀 핏 가격은 두 트림 모두 2650만 원이며 기존 가솔린 1.6 터보 모델 주력 트림 '스마트'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30만원 낮지만 보다 높은 상품성으로 150만 원 상당 사양 가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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