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와 저 모두 건강합니다!” 셋째 득남한 쿨 유리

2017-12-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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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진짜 세상에 온 걸 환영해! 너무너무 감사해, 사랑해 아가”

댄스그룹 '쿨'의 멤버 유리(차현옥·40)가 셋째를 낳았다.

지난 1일 유리가 자신 인스타그램에 출산한 아들 사진과 함께 출산 소감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갓 세상에 나온 아기가 얼굴을 찌푸리며 울고 있다. 게시물에서 유리는 "내 아들! 진짜 세상에 온 걸 환영해! (MY SON! WELCOME TO THE REAL WORLD!), 너무너무 감사해, 사랑해 아가"라고 말했다. 그는 "다들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순산했습니당"이라고 덧붙였다.

이틀 뒤인 3일 유리는 인스타그램에 모자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유리가 밝은 모습으로 아들을 껴안고 있다. 아기는 엄마 품에 안겨 곤히 잠을 자고 있다. 유리는 사진과 함께 "아가와 저 모두 건강합니다~^^ 남편 고생했어요. 원장님과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유리는 2014년 6살 연하 골프선수 사재석 씨와 4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유리는 5개월 만에 첫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3월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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