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음악방송 첫 1위 거머쥔 민서 (소감)
2017-12-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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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3일 SBS '인기가요'에서 민서(김민서·21)가 데뷔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 민서는 가수 윤종신 씨가 작곡한 '좋아'를 열창했다. 이날 민서의 곡 '좋아'는 레드벨벳 '피카부', 멜로망스 '선물'과 함께 인기가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좋아'는 '온라인 음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민서는 "'좋아'를 부를 수 있게 해주신 종신쌤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 회사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좋아' 좋아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는 민서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방송 직후 민서는 인스타그램에 또 한 번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민서는 "인기가요 1위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직 한참 모자라고 부족한 저에게 '좋아'라는 곡 부를 수 있게 해 주신 종신쌤♥ 포스티노 작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 노래를 사랑해준 팬들과 회사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서는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서는 수상 소감과 함께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들고 찍은 자신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