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찍어도 돼요?” 고든 램지 만난 냉부해 셰프들 반응

2017-1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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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명 셰프들이 고든 램지(Gordon Ramsay·51)와 만남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 유명 셰프들이 고든 램지(Gordon Ramsay·51)와 만남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든 램지가 스튜디오에 등장하기 직전 모습을 보여줬다.

곰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연구가 샘 킴(김희태·40)은 제작진에게 "이따 그분(고든 램지)이 요리할 때 동영상 찍어도 되냐"고 물었다. 샘 킴은 미국 스타셰프협회에서 아시아 스타셰프로 선정될 만큼 인정받은 셰프다.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김덕윤·42) 역시 설렘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먼 킴은 "어렸을 때부터…. 20년간 TV로 매일 보던 사람을 처음 본다"고 말했다.

만화가 겸 요리사인 김풍(김정환·38)은 "축구 선수로 치면 어느 정도"는 질문에 "펠레급"이라고 답했다. 레이먼 킴은 "야구 선수로는 랜디 존슨급", "영화계로 치면 스티븐 스필버그가 한국에 드라마 찍으러 온 격"이라고 말했다.

이날 고든 램지는 방송에 약 5분쯤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위대한 셰프들은 15분 만에 많은 걸 할 수 있다"며 "나는 5분 안에 (요리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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