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신고 모델” 경찰·소방관 옷 입은 김소혜 (사진+영상)

2017-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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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양은 소방관 제복을 입고 촬영한 영상도 올렸다.

배우 김소혜(18) 양이 국가 기관 모델이 됐다.

지난 4일 김소혜 양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김소혜 양은 경찰, 소방관 제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와이셔츠와 치마를 입고 찍은 사진도 있었다.

김소혜 양은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서비스 모델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 양은 "국민은 쉽고 편리하게, 출동 기관은 더 빠르게! 긴급신고는 112, 119! 모든 민원 상담은 110! 끝자리 290으로 기억해주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김소혜 양은 소방관 제복을 입고 촬영한 영상도 올렸다. 김 양은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미소를 지었다.

5일 행정안전부 안전제도과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김소혜 양을 긴급신고 서비스 모델로 발탁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작년에 긴급신고 서비스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했다. 젊은 층에 홍보가 덜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했다. 관계자는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모델을 젊은 사람으로 썼다. 동시에 젊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에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소혜 양은 지난 1월까지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 김 양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김소혜 양 인스타그램
이하 김소혜 양 인스타그램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