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을 때 남자들은…” 장항준 공감 산 김동완 발언

2017-12-05 17:40

가수 김동완 씨가 낡은 팬티를 즐겨 입는다고 밝혔다.

가수 김동완 씨가 낡은 팬티를 즐겨 입는다고 밝혔다.

김동완 씨는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촬영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장면은 오늘(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집에 있을 때 남자들은 헌 팬티를 즐겨 입는다는 이야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옷감 특유의 거친 느낌이 없어지는 순간이 있다"면서 김동완 씨 말에 공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김동완 씨가 "팬티를 수선집에서 수선해 입는다"고 하자 출연진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함께 출연한 최민용 씨는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당황해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방송은 '낭만어택! 20세기 감성 소년소녀 특집' 편으로 꾸며진다. 가수 김동완, 배우 최민용 씨 등이 출연한다.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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