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손찌검 많이해서인지 손맛 좋아요” '뼈그맨' 김재우가 누나 카페 홍보하는 방법

2017-12-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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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택배 안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정도 아니에요…#달팽이가그린집 #맛은그닥”

'뼈그맨' 김재우(38) 씨가 친누나가 운영하는 카페를 홍보했다.

지난 5일 개그맨 김재우 씨가 친누나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찍은 사진과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사진 속 김재우 씨는 텅 빈 테이블 앞에 앉아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는 카페에서 새롭게 출시한 당근 케이크, 말차 파운드, 오렌지 파운드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에서 김 씨는 "마포에서 친누나가 운영하는 '달팽이가 그린 집'이란 카페에요…어릴 때부터 유난히 저에게 손찌검을 많이 한 저희 누나는 그래서인지 동네에서 손맛이 좋은 거로 참 유명한데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엔 아이들이 걱정 없이 먹어도 좋은 당근 케이크와 은은한 향이 일품인 말차 파운드, 상큼한 오렌지 파운드를 만들었다며 저에게 꼭 자랑해 달라고 했어요"라고 적었다.

사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김 씨는 "아 참…제 테이블 위에 아무것도 없는 이유는 아무것도 안 줬기 때문이에요…"라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누나가 새롭게 출시한 케이크에 대해 평을 남겼다. "케이크 택배 안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정도 아니에요…#달팽이가그린집 #맛은그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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