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이 선미 '가시나' 다음으로 만든 여가수 안무 공개된다
2017-12-06 15:20
add remove print link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수장 리아킴이 새 안무를 완성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수장 리아킴이 새 안무를 완성했다.
컴백을 앞둔 가수 엄정화 씨는 지난 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리아킴 포인트 안무 영상을 올리며 새 앨범 타이틀 곡 '엔딩 크레딧' 안무를 리아킴이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곡에 강렬함과 반짝임을 불어 넣어줄 안무가이자 최고의 댄서 리아킴. 노래를 듣고 행복과 슬픔을 느꼈다는 리아 킴, 덕분에 매번 머리카락이 쭈뼛 설 만큼의 짜릿함과 행복감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난 그녀의 팬이 돼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엄정화 씨 새 앨범은 지난해 말 발표한 10집 정규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의 파트 2(두 번째 꿈)다.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리아킴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공민지 씨,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민, SM엔터테인먼트에서 효연 안무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트와이스 'TT'와 선미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등 안무도 완성했다.
리아킴이 운영하는 원밀리언스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은 6일 기준 730만 명 이상이 구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