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키스하고 싶은 사람 있다?” 술자리서 게임하는 딸 본 장광 반응

2017-12-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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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 있던 소진 씨가 "진짜 요즘 저래요 오빠?"라고 김희철 씨에게 물었다.

네이버TV,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아빠가 보고 있다'

배우 장광 씨가 미팅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는 딸 모습을 지켜봤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아빠가 보고 있다'에서 장광 씨 딸 미자 씨는 친구 최윤라 씨와 2대 2 미팅에 나갔다.

해당되는 말에 손가락을 접는 게임을 하던 미자 씨는 "여기서 키스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말에 손가락을 접었다.

이하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아빠가 보고 있다'
이하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아빠가 보고 있다'

이를 지켜보던 장광 씨는 "이 친구는 키스 마니아야?"라고 물었다. 해당 질문을 한 김도훈 씨는 앞선 게임에서도 "세 달 안에 키스한 적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던졌다.

스튜디오에 있던 소진 씨가 "진짜 요즘 저래요 오빠?"라고 묻자 김희철 씨는 "야 난 저러고 안 놀아. 왜 나한테 자꾸 물어보냐 너는"이라며 웃었다.

남성 2명이 자리를 비우자 미자 씨는 친구 윤라 씨에게 "너 마음에 드는 사람 있어?"라고 물었다. 윤라 씨가 "나는 문과 싫어해"라고 하자 미자 씨는 "과가 중요해?"라고 되물었다.

누가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미자 씨는 "두분 다 좋은데 나는 (얼굴이) 동그라면 남성미가 안 느껴진다"며 "그래서 이분(김도훈)이 뾰족하시니까"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신현준 씨가 "형님도 아까 도훈 씨가 더 마음에 든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묻자 장광 씨는 "첫인상으로 봐서는 선해 보이는데 키스 계속 물어보는 게 마음에 안 드네"라고 답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