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무서움 ㅠㅠ”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등장하는 장면 (영상)
2017-12-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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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맡은 역할은 '악마 유 대위' 유정우다.
배우 정해인(29) 씨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인상 깊게 등장했다.
정 씨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처음으로 나왔다. 그가 맡은 역할은 '악마 유 대위' 유정우다.
드라마에 나오는 유정우 대위는 군부대에서 후임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결국 숨지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유 대위는 1심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2심에서는 징역 5년을 구형받은 상태다.
유 대위는 이날 드라마에서 무표정한 얼굴이지만, 섬뜩한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 대위를 본 교도소 수감자들은 매우 놀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 와중에 마약사범으로 수감된 유한양(이규형 씨)이 "너 혹시 악마 유 대위?"라고 묻자 유 대위가 유한양을 째려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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