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공개된 프랑스 '누드식당'

2017-12-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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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에 옷을 벗고 식사를 하는 누드 레스토랑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서울 AFP=연합뉴스) 최근 프랑스에 옷을 벗고 식사를 하는 누드 레스토랑이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오나튀렐(O'Naturel)이라는 이름의 이 레스토랑은 손님 40여 명 정도를 받을 수 있는데요. 손님은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입고 온 옷을 벗어서 옷장 안에 보관한다고 합니다.

프랑스에는 이미 많은 누드공원과 누드해수욕장이 조성돼 있다는데요.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정서에는 안 맞을 것 같기도 한데요. 6일 언론에 보도된 누드 레스토랑 내부를 살짝 엿보았습니다.

이하 파리 AFP=연합뉴스
이하 파리 AFP=연합뉴스
한 손님이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 옷을 옷장에 넣고 있다.
한 손님이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 옷을 옷장에 넣고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옷을 벗은 채 식사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옷을 벗은 채 식사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너무나 개방적인(?) 프랑스 식당
너무나 개방적인(?) 프랑스 식당
식사 비용은 일인당 대략 30유로(약 3만8천원) 정도
식사 비용은 일인당 대략 30유로(약 3만8천원) 정도
남녀가 식사하며 대화하고 있다.
남녀가 식사하며 대화하고 있다.
다양한 이들이 식사하며 대화하고 있다.
다양한 이들이 식사하며 대화하고 있다.
누드식당에서 대화하는 남녀 손님들
누드식당에서 대화하는 남녀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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