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이 왜 여기에...?" 군복 입고 멘붕 온 태양 (영상)

2017-1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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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부산 국제시장을 찾은 태양은 입대해서 쓸 시계 쇼핑에 나섰다.

곰TV,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빅뱅 멤버 태양이 입대를 앞두고 10년지기 지인들과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지인들과 부산 여행에 나선 태양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은 래퍼 쿠시, 안무가 이재욱 씨와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났다.

태양은 여행지로 부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내년 입대 전 친했던 분들과 여행 가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해외는 가기 힘드니까 부산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고 했다.

지인들과 부산 국제시장을 찾은 태양은 입대해서 쓸 시계 쇼핑에 나섰다. 태양은 "그래도 태양인데 좀 더 멋있는 거 없냐"며 신중하게 시계를 골랐다.

이하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이하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시계를 찬 태양은 이재욱 씨를 향해 경례를 해 보였다. 외투 안감으로 있던 카모플라쥬 무늬를 발견한 태양은 외투를 뒤집어 입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태양은 지인들을 향해 오버스러운 경례 포즈를 취하며 장난을 쳤다. 시계 가게를 떠나기 전에도 사장님을 향해 "충성!"을 외치며 경례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