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됨” 관자놀이를 볼 수 있다는 김숙 (영상)

2017-12-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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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씨는 "저는 관자놀이에 있는 게 보인다"며 시범을 보였다.

코미디언 김숙(42) 씨가 특이한 장기를 선보였다.

지난 7일 유튜브에 공개된 비보TV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는 '에레나 선생님의 진기명기 눈알쇼'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VIVO TV

2분 17초짜리 영상에서 김숙 씨는 "눈이 튀어나와서 눈알이 남들보다 더 피곤하다"고 토로했다. 안구가 튀어나와 남들보다 시야가 넓기 때문이었다.

김숙 씨는 "저는 관자놀이에 있는 게 보인다"며 시범을 보였다.

이하 유튜브, VIVO TV
이하 유튜브, VIVO TV

믿지 못하겠는 듯 송은이(44) 씨는 실험에 나섰다. 김숙 씨 관자놀이 부근에 송은이 씨는 새끼손가락을 펴고 있었다. 김숙 씨는 눈을 굴려 "새끼손가락"이라고 단번에 맞췄다.

김숙 씨는 새끼손가락에 이어 엄지손가락도 맞췄다. 송은이 씨도 자신의 관자놀이에 있는 김숙 씨 손가락 개수를 맞춰보려 했지만, 보이지 않아 실패했다.

급기야 김숙 씨는 클립의 존재로 맞췄다. 송은이 씨는 손가락보다 작고 얇은 파란색 클립을 들고 실험해봤다.

김숙 씨는 "보여요. 파란색인데…. 크기도 요만한데"라고 하더니 "클립 아니에요?"라고 맞췄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나도 모르게 관자놀이에 손대고 눈을 굴리고 있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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