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스타일이 다른 두 여자가 서로의 옷을 입어봤다

2017-12-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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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사배 씨와는 달리 박비단 씨는 단정한 옷차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이사배

유튜버 이사배, 박비단 씨가 서로의 스타일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입는 스타일은 서로 다르지만 친한 언니 동생 사이라고 했다.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담겼다.

이사배 씨는 화려하게 입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 큰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구두는 꼭 신는다고 말했다. 이와는 달리 박비단 씨는 평소 단정한 패션을 선호한다고 했다. 액세서리는 주로 작고 소박한 걸 착용한다고 밝혔다.

집에 있을 때, 집 앞에 나갈 때, 업무 미팅 갈 때 즐겨 입는 옷들 역시 달랐다.

이들은 서로가 평소 즐겨 입는 옷차림으로 변신했다.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1. 집에 있을 때

이사배: 깔끔한 스타일

박비단: 편한 스타일 "밖에선 못 입지만 버릴 수는 없는 옷들을 주로 입는다"

2. 집앞에 나갈 때

이사배: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패션. 짧은 하의에 스타킹 (박비단 반응 "집 앞에 나가는 데도 살갗이 다 드러난 옷에 스타킹을 입고 가냐")

박비단: 헐렁한 후드티에 편한 바지

3. 업무 미팅 일정이 있을 때

이사배: 호피무늬 재킷, 큰 액세서리

박비단: 시스루 블라우스, 블랙 슬랙스

4. 친구 만날 때

이사배: 라이더 재킷, 짧은 치마

박비단: 헐렁한 티셔츠, 찢어진 청바지 (이사배 반응 "친구들 만날 때 이렇게 편하게 나가요?")

5. 본인 기준 가장 단정한(화려한) 옷

이사배의 '단정한' 옷을 입은 박비단 반응 "이건 좀 예쁘네요"

박비단의 '화려한' 옷을 입은 이사배 반응 "캐주얼하네요"

6. 평소에 잘 입지 않는 옷, 본인 기준 큰맘 먹고 산 옷

'평소에 이사배가 안 입는' 옷을 입은 박비단 반응 "옷이 너무 나풀거려요"

'박비단이 큰맘 먹고 산' 옷을 입은 이사배 반응 "이건 좀 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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