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집에서 설거지해본 적 없다” (영상)
2017-12-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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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씨는 서툴게 설거지를 시작했다.
가수 윤종신 씨가 집에서 설거지를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 JTBC '나의 외사친'에선 윤종신·윤라임 부녀가 호주의 데이브 가족과 일상을 함께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윤종신 씨는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설거지를 했다. 설거지에 앞서 데이브가 "설거지 잘하냐"고 묻자 윤종신 씨는 "집에서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윤종신 씨는 서툴게 설거지를 시작했다. 음식이 닿은 부분만 대충 닦고, 싱크대 곳곳에 물을 튀겼다. 윤종신 씨는 "나중에 이거 보고 누가 한 거냐고 짜증 안 냈으면 좋겠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데이브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잘했다"면서 웃었다. 이후 윤종신 씨가 설거지를 마치고 자리를 비우자, 데이브는 싱크대에 흥건한 물을 닦는 등 뒤처리를 했다.
'나의 외사친'은 나를 모르는 먼 곳에서 내 나이의 내 모습을 찾아보자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종신, 오연수 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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