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덜 먹으면 20년 더 살 수 있다”
2017-12-11 22:50
add remove print link
과식은 활성산소를 만들고 활성산소는 만성질병과 노화를 일으킨다.
Max Pixel
평소 식사량의 40%를 줄이면 20년을 더 살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나닷컴은 소식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수명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노화연구기관에서 실험한 결과 음식 섭취량을 평소의 40%로 줄이면 수명이 20년 더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식은 활성산소를 만들고 활성산소는 만성질병과 노화를 일으킨다. 매체는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하며 또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적게 자주 먹으라고 당부했다.
앞서 미국 위스콘신대 로잘린 앤더슨(Rozalyn Anderson) 교수팀도 적게 먹으면 생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 논문을 지난 1월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과학전문 잡지 '네이처'에 실렸다.
로잘린 교수팀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실험 결과 중·장년 때 섭취량을 제한하기 시작한 집단에서 수명 연장 효과가 나타났다.
home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