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운서, MBC 뉴스데스크 복귀

2017-1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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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 이후 오랫동안 방송활동을 못 했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손정은(37) 아나운서가 복귀한다.

지난 11일 MBC는 손정은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 평일 보도를 맡는다고 밝혔다. 박성호(45) 기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주말 보도는 김수진 기자가 담당한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6년 MBC에 입사했다. 2007년에는 스포츠 뉴스를 맡았다.

손 아나운서는 2008년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로 발탁됐다. 손 아나운서는 뛰어난 뉴스 전달 능력으로 시청자 신뢰를 얻었다.

손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 이후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8일 복직했다.

지난 8일 MBC 최승호(56) 사장이 부임했다. 이날 MBC는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34) 아나운서를 하차시켰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