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츠비!!” 저소득가정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1억 원 기부한 승리
2017-12-12 15:20
add remove print link
가수이자 외식업체 대표인 승리(27·이승현)가 아동복지기관에 1억 원을 쾌척했다.
가수이자 외식업체 대표인 승리(27·이승현)가 아동복지기관에 1억 원을 쾌척했다.
12일 승리가 운영하는 외식업체 아오리 F&B 측은 아동복지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승리가 기부한 1억 원은 그간 외식업 사업 운영으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다. 승리는 지난해 일본식 돈코츠라멘집 '아오리의 행방불명'을 차렸다. 이후 중국 상해 등으로 진출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승리는 기부를 결심한 이유에 관해 "라멘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은 승리 생일이기도 하다. 승리는 아오리 F&B 직원 및 가맹점주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생일을 보낸 셈이다.
지난 11일에는 승리가 필리핀에서 하루 이른 생일 파티를 연 모습이 포착돼 화제 되기도 했다.
home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