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갑” '뭉뜬' 멤버들이 '비♥김태희' 딸에게 준 선물

2017-12-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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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출연진들이 가수 비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곰TV,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 출연진들이 가수 비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지난 12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선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비와 함께 대만 패키지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만 야시장을 구경하다 아동복 매장을 발견했다. 매장에는 다양한 아동복이 진열돼 있었다. 김용만 씨는 "(비 딸이) 지금 우주복 입을 시기"라면서 분홍색 우주복을 가리켰다. 우주복은 아기 기저귀를 갈기 편하도록 디자인된 일체형 잠옷을 말한다.

이하 JTBC '뭉쳐야 뜬다'
이하 JTBC '뭉쳐야 뜬다'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씨 등은 비의 딸을 '조카'로 표현하면서 "우리 조카 옷 사줘야지"라고 했다. 비가 "형들이 조카 선물 하나 해주세요"라고 하자 이들은 "내가 살게"라면서 서로 돈을 내려고 해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핑크색 우주복과 노란색 턱받이를 선물로 골랐다. 비는 "너무 감사하다. 이런 걸 다 사주시다니"라면서 고마워했다.

비는 지난 1월 배우 김태희 씨와 결혼했다. 10월 첫 딸을 얻었다.

'뭉쳐야 뜬다'는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을 콘셉트로 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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