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아나운서 중 최고!” 방송서 공개된 전현무 연 수입 추정액 (영상)

2017-1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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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기자는 전현무 씨 출연료가 최근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김성주 아나운서 출연료 마저 앞섰다고 덧붙였다.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지난 1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대표 아나운서 전현무(40) 씨의 연 수입 추정치가 공개됐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날 방송에서 스포츠서울 남혜연 기자는 프리선언 후 변화된 수입에 대해 전현무 씨에게 직접 물었다고 전했다. 남 기자는 "전현무 씨는 A급 MC란 말이에요. 행사를 가도 정말 많이 받을 거고, 아마 현금을 쌓아뒀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얼마 벌었냐 계속 물었어요. 50배 아니냐고"라고 말했다.

당시 전현무 씨는 남 기자 질문에 "어느 프리랜서도 자기가 예전보다 많이 벌었다고는 알고 있어도, 그게 몇십 배인지는 계산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던 텐아시아 황영진 기자가 거들었다. 황 기자는 "이 부분을 제가 간편하게 정리했습니다. 출연료를 공개하라고 PD님들 5분에게 물어봤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황 기자는 전 씨 출연료를 프리랜서를 선언한 다른 아나운서 출연료와 비교했다. 그는 "일단 (전현무 씨 출연료가) 조우종(41), 한석준(43), 오상진(37)을 제쳤습니다.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손범수(53) 아나운서도 제쳤습니다"라고 말했다.

황 기자는 전 씨 출연료가 최근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김성주(45) 아나운서 출연료마저 앞섰다고 덧붙였다.

황 기자는 CF와 고정프로그램, 행사 등을 종합했을 때 전현무 씨 연 수입을 30억~40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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