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시진핑 국빈만찬 참석” 송혜교가 중국으로 간 이유

2017-12-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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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송혜교 씨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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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혜교(36) 씨가 14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여는 국빈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했다.

13일 OSEN은 송혜교 씨가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중국 국빈만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3일 송혜교 씨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민낯에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한눈에도 시선을 끌었다. 왼손에는 결혼반지가 끼어져 있었다. 송혜교 씨는 지난 10월 31일 배우 송중기(32) 씨와 결혼 이후 이번이 첫 공식 일정이다.

14일 오후에는 국빈만찬 외에도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의 밤 행사도 예정돼 있다. 송혜교 씨는 북경에서 아모레퍼시픽 일정 2박 3일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송혜교 측 관계자 말을 인용해 "광고 관련 일정이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송혜교 씨는 지난해 방영됐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한류스타로 유명해졌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