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결혼 24주년 맞은 최민수♥강주은 (사진)

2017-1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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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최민수, #그때나 지금이나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행복과 감사”

이하 강주은 인스타그램
이하 강주은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47)씨와 배우 최민수(55) 씨가 결혼 2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3일 강주은 씨가 결혼 24주년을 맞아 짧은 소감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게시물에서 강주은 씨는 "어? 오늘이 우리 캐나다 결혼 24주년이네? 아이구야~ 결혼 기념인지 둘 다 까먹었네ㅋ 하루가 다 지나갔지만, 우리끼리 희희낙락 지냈네ㅋ"라고 말했다. 그는 "#강주은, #최민수, #그때나 지금이나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행복과 감사"라고 덧붙였다.

강 씨는 글과 함께 자신과 최민수 씨 모습이 담긴 과거와 현재 사진 9장을 게시했다. 과거 사진에는 앳된 모습을 한 두 사람이 입맞춤한 뒤 활짝 웃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지난해 8월 강주은 씨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자신 부부가 만화 '미녀와 야수'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당시 강 씨는 "내가 미녀라는 게 아니라 야수의 모습이 남편과 너무 닮았다"라면서 "특히 제일 중요한 게, 자기만이 지은 성안에 사는 남편의 모습이 정말 야수와 닮았다. 이 예술인은 정말 순수한 예술인이다. 사회와 접촉하는 방법을 모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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