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알바생 #간절하다인마” 장성규가 이상순 코스프레한 이유

2017-12-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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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효리네민박2'에 알바생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일념을 드러냈다.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최근 시즌2를 시작한다고 알려진 JTBC 예능 '효리네민박'에 알바생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일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장성규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단발머리를 한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내가 자꾸 상순 형님을 코스프레하는 이유는.."이라는 글과 "#효리네민박2 #알바생 #아이유의 #빈자리를 #바로 #나 #식용유가 #채울순 #없을까 #간절하다임마"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아는 형님' 등 다수 예능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분출하며 눈길을 끄는 인물이다.

'아는 형님'에 고정시켜 달라며 페이스북에 3행시 글을 남기기도 하고 스스로를 "JTBC가 버린 아들"이라고 칭하며 유튜브 방송 '씨유세끼'를 제작하기도 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오는 26일 방영하는 JTBC2 '쑈미옵빠'에서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효리네민박2' 정효민 PD는 지난 13일 "아이유 후임으로 알바생을 물색하고 있는데, 염두에 두고 있는 인물이 몇 명 있다"고 밝히며 "방송 전까지는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효리·이상순 씨 부부가 새로운 알바생을 보고 반가워하는 장면을 담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제작진은 14일부터 28일까지 투숙객을 선정하는 1차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참가 인원은 200여 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은 내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