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셰프 마약 혐의로 체포”
2017-12-15 21:00
add remove print link
15일 jtbc '뉴스룸'은 이찬오(34) 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셰프 이찬오 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jtbc '뉴스룸'은 이찬오(34) 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뉴스룸 보도는 "검찰은 유명 요리사 이찬오 씨를 체포했다"라며 "마약 일종인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찬오 씨는 지난 10월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해오다 적발됐다. 이 씨는 마약 소지 혐의를 부인했지만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검찰은 그가 수차례 마약 흡입 혐의를 시인했고 밀수입 혐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같은 날 이찬오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찬오 씨는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 씨는 2015년 8월 방송인 김새롬(31) 씨와 결혼했으며 작년 12월 이혼했다.
이찬오 씨는 지난 7월 식당을 열고 SNS에 소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