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 대박” 달심 언니가 모델로 변하는 현장 (ft. 동네 아재들)

2017-1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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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34) 씨가 화보 촬영에서 '달심 언니' 이미지를 벗고 프로로 변신했다.

곰TV, MBC '나혼자산다'

모델 한혜진(34) 씨가 화보 촬영에서 '달심 언니' 이미지를 벗고 프로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멤버들의 화보 촬영이 이어졌다. 단독 촬영 순서에서 사진 작가는 한혜진 씨에게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 도발적인 포즈를 주문했다.

한혜진 씨는 조금 난감해 하면서도 이내 프로답게 멋진 포즈와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트렌치코트 안에 얇은 검은 원피스와 스타킹을 신었을 뿐인데도 한혜진 씨 특유의 분위기로 소화해냈다.

이때 촬영장에 어슬렁거리며 등장한 이시언(이보연·35)과 기안84(김희민·33)는 "대체 이게 뭔 콘셉트야?", "잡지 촬영이 보통 일이 아니네", "잘한다"는 등 한 마디씩 주고받으며 구경했다. 촬영이 잠시 중단되자 기다렸다는 듯 한혜진 씨에게 다가가 기념촬영까지 했다.

한혜진 씨는 "얼(간이)들 때문에 집중이 안 돼"라며 "1얼하고 2얼 좀 들여보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하 MBC '나혼자산다'
이하 MBC '나혼자산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