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피자다...” 원조 시카고 피자 먹어본 영국남자 (영상)

2017-1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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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와 올리는 시카고 현지에서 시카고 피자를 먹었다.

유튜브, JOLLY

영국남자가 시카고에서 피자 먹방을 했다.

지난 15일 영국남자가 운영하는 'JOLLY' 채널에 시카고 피자 시식기 영상이 올라왔다. 조쉬(Josh)와 올리(Ollie)는 미국 시카고에 가서 시카고 피자를 먹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참석을 위해 시카고에 갔다. 두 사람 모두 돌아가기 전 시카고 피자를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올리는 "저한테 피자는 이걸 먹기 전과 후로 나뉘어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각각 토마토 소스 맛과 바비큐 소스 맛 두 판을 주문했다. 피자가 서빙되자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쉬는 피자 한 조각을 들어 두께를 보여줬다. 조쉬는 "이 피자는 토핑이 안에 들어있어요"라며 "크러스트 다음에 치즈, 그다음 토핑들, 치즈가 더 있고, 맨 위에 토마토 소스가 올라가 있어요"라고 시카고 피자 생김새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입가심으로 미국 음료인 '루트비어(Root Beer)'도 맛봤다. 조쉬는 "엄청 맛이 강한 민트 껌 씹은 다음에 입에 껌 있는 채로 콜라 한 모금 마시는 것 같은 맛이에요"라고 맛을 설명했다. 올리는 "꽤 괜찮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시카고에 오게 되면 꼭 이 피자를 먹어보라는 당부로 영상을 마쳤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