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비백산” 동굴에서 '사람 뼈' 발견한 멤버들 (영상)

2017-12-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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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을 비춰 유골들을 발견한 솔빈은 입을 떡 벌리며 "두개골"이라고 외쳤다.

곰TV,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아타우 섬 동굴에서 '사람 뼈'를 발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유리병 찾기 미션을 위해 아티우섬 동굴을 찾은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동굴 안에서 세 번째 유리병을 발견한 솔빈은 강남과 JB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JB는 긴 팔을 뻗어 유리병 획득에 성공했다.

유리병이 놓여 있던 자리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JB는 "어? 아이X 사람 뼈 있어"라며 고개를 숙였다. 손전등을 비춰 유골들을 발견한 솔빈은 입을 떡 벌리며 "두개골"이라고 외쳤다.

이하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이하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실제 아티우섬에는 '동굴장'이 오랜 전통으로 이어 내려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우 섬 원주민들은 복잡한 석회동굴 지형을 이용해 조상들 시신을 안전하게 보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골을 발견한 멤버들은 예를 갖춰 인사를 한 뒤 동굴을 빠져나왔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