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보이고싶어서...” 냉동인간 강성훈이 공개한 뷰티습관 한가지

2017-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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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씨는 1980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강성훈 씨가 동안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시작한 습관을 공개했다.

16일 JTBC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젝스키스가 등장했다. 강성훈 씨는 "내가 요즘 어려보이고 싶어서 시작한 게 있다"고 했다.

이수근 씨가 "주민등록증 위조 아니냐", 민경훈 씨가 "남의 피를 마시고 있다"고 하는 등 오답이 이어졌다. 강 씨는 "어린 애들이 하는 걸 따라한거다"라고 힌트를 줬다. 젝스키스 김재덕 씨는 "기저귀를 차고 다니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정답은 '베이비 로션 사용'이었다. 강 씨는 "이걸 쓰면 어려질 것 같고 민감성 피부에는 베이비 라인이 적절하다더라"고 말했다.

김영철 씨는 "고현정 누나한테 들었는데 (누나도) 일주일에 2~3번은 아기(가 쓰는) 로션 쓴다더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 피부가 좋아진다더라. 세수하고 아무것도 안 바르고 베이비 로션만 (바른다더라)"고 전했다.

강 씨도 "(베이비 로션이)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젝스키스로) 컴백하고 나서 냉동인간으로 알려지니까 어느 순간 부담이 되더라"고 했다. 강 씨는 "(베이비 로션이 나한테) 잘 맞고 (피부에) 탄력도 생겼다"고 말했다.

강 씨는 1980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